▲ 대구정다운아이쿱생협(대표 허성은)은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밥 373번들, 즉석미역국 706박스(42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뉴스메타=신용진 기자] 대구정다운아이쿱생협은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밥 373번들, 즉석미역국 706박스(42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정다운아이쿱생협은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휴지, 종이팩 생수, 라면 등을 기부해왔다. 또한 건전한 생활문화 형성 및 환경보전을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을 23개 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