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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세대간 공감·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운영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소통의 장
권민정 기자   |   2022-09-29 [12:01]

▲ 민속박물관 산책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안동소방서는 28일 10시경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소방 조직 내 구성원간 공감과 소통, 가치 공유를 통해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벗어나고자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반대로 MZ세대인 후배가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성세대인 선배에게 젊은 감각, 새롭게 변화된 가치관과 문화를 알려주는 역발상 소통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세대간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해 가정과 직장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자 이번 ‘리버스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과 약 2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박물관 산책,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소통의 시간, 식사 자리를 가지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변화 되어야 할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신문과 뉴스를 통해 20대와 30대 젊은 세대에서 공무원 퇴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있는 우리 조직의 세대간 가치 공유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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